2006/08/18 (09:47) From 124.80.35.53

안녕하세요.

그립은 항상 손의 크기에 적합한것을
선택해야 좋은 골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악력이 약한 편이라면,
클럽의 토탈웨이트와 스윙웨이트를 가볍게
해야 좋은 스윙이 가능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클럽과 손크기에 대한 정보를
더 알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일반 남성용 클럽의 그립이 가늘다고 하시면,
가운데 손가락 길이가 87~8mm 이상 이신것 같습니다.
오버사이즈 그립을 사용하셔야할것입니다.

오버사이즈 그립은 중량도 5~6그램 무거우므로,
헤드무게를 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납테이프를 붙이면 될것입니다.
DDM Oversize그립을 권해드리고요,

프라이드 경량 실그립이나 DDM 경량 그립에
종이테이프를 3~4회 더 감아서 사용하면
납테이프를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

전자보다는 후자를 선택하는것이
유리해 보입니다.(전체중량을 가볍게,,,)

샤프트는 경량 그라파이트였으면 좋겠군요.
스윙웨이트도 D-0 이하로 가볍게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것은 전화 주셔도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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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동희 님께서 쓰신글 입니다.
>
> 아이언 그립을 바꾸려고 합니다.
> 핸디는 15 정도이고 그립이 손에서 노는 느낌,
> 손은 제법 크고 길지만 손이 가늘고, 손바닥도 얇고 쥐는 악력이 약합니다.
> 흔히 말하는 여자 손입니다. 정말 항상 그립에 자신이 없습니다.
> 현재는 채에 기본으로 있던 실그립 강한? 딱딱한? 여하튿 손에 꼭 쥐어
> 지는 느낌이 없습니다
> 좀 통통한 그립으로 바꾸면 어떨까 생각중인데 어떤 그립이 좋을지
> 전문가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